불법추심 때문에 정말 막막했는데..덕분에 살았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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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
김****
작성일
2025-12-29
조회수
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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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지난 몇 달간 밤낮없이 울려대는 전화랑 가족들까지 거론하는 협박 때문에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. 제가 빌린 돈은 맞지만, 일상이 무너지고 주변 사람들한테까지 피해가 갈까 봐 매일매일이 지옥 같았거든요. 누구한테 말도 못 하고 혼자 앓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카페에 들어오게 됐는데, 그게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네요.
사실 처음엔 겁도 나고 부끄러워서 눈팅만 했어요. 그런데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올린 글이랑 그 밑에 달린 진심 어린 조언들을 보면서 조금씩 용기가 생기더라고요. 불법추심이 명백한 범죄라는 것도 여기서 처음 알았고, 채무자 대리인 제도나 금감원 신고 절차 같은 구체적인 방법들을 카페 분들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무사히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.
특히 제 멘탈이 무너졌을 때 "당신 잘못이 아니다,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"라고 응원해 주셨던 댓글들이 정말 큰 힘이 됐어요. 그 덕분에 증거 차곡차곡 모아서 신고도 마쳤고, 이제는 그 지긋지긋한 협박 전화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발 뻗고 자고 있습니다. 가족들한테도 진솔하게 털어놓고 같이 해결해 나가기로 했고요.
정말 이 카페가 아니었다면 저는 지금도 어두운 방에서 혼자 울고만 있었을 거예요. 혹시 지금 이 순간에도 불법추심 때문에 숨도 제대로 못 쉬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, 제발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여기서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어요. 길은 반드시 있고, 여기엔 도와줄 분들이 정말 많으니까요. 제게 새 삶을 선물해 준 카페 운영진분들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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